지하철역 친구기다릴때가볼만한곳&쉬기편한곳 충무로역 오재미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도 이런곳이 있었나하고 걸어다면서 얼핏 얼핏 보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런곳이 있구나하고 알게 된 공간인

오! 재미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오 재미동은 충무로영상센터라고 불러지게도 해요

3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충무로역 지하 1층에 공공 문화공간이에요

처음엔 예약을 해야만 갈수 있는 공간인가 하는 생각을 가졌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공간에 타악 있으니 그런 생각을 더 했었것같아요

하지만 오 재미동은 누구나 예약없이 들어가서 책을 읽고 

DVD도 볼수 있는 그런 공간이에요

오! 재미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동안 운영이 되는데요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요

저는 지하철 역사 안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공간이여서 

조금 더 빨리 종료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오랜 시간 운영이 되고 있었어요

그냥 책을 읽는 과정에서는 회원가입이 필요가 없었는데

DVD를 보시는 분들은 회원가입이 필요하신것 같았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각보다 긴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이렇게 수 많은 DVD들이 존재하는데요

아무래도 한국 영화의 중심에 있었던 충무로였기에 더 이렇게 꾸며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재미동은 이렇게 DVD방들이 존재해요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생각보다 큰 모니터에서 헤드셋까지 끼고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서 볼수 있는 매력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이런 공간이 단 한공간이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5번까지 존재를 하지요!

5팀이 들어가서 볼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저는 이날 들어가서 책만 읽고 나왔는데 

다음엔 한번 보러가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저는 이렇게 한켠에 마련이 되어 있는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에서

한시간 가까이 책을 읽다가 왔는데 

한시간동안 제 주변으로 사람이 2분밖에 왔다 갔다 하지 않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같은 공간이구나 하는 생각을 더 가지게 되었어요

책들이 있었던 공간이 있었는데

제가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었나봐요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최소300권은 되어 보이는 책들이 책장에 촤아아악 꽂혀 있어

원하는 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해요

여러분도 혹시 충무로에서 친구들 만난 일이 있다고 한다면

조금은 일찍 출발하셔서 여기서 시간을 보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