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나날이 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들 따듯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홀아르바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호텔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뽑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뽑는 파트이며
친구들과 같이 가도 다른 파트로 넘어가지 않고 옆에서 같이 일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일인
홀아르바이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홀아르바이트는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일이 될수도 있으나 가장 어려운 스펙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호텔에서 손님들을 직접 보는 아르바이트인 만큼 외모적인 부분이나 서비스적인 부분에서의
요구가 있는 편입니다
뭐 불합리하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는데 이게 뭐 세상인데 어쩌겠습니까...
저도 도전하지 않는 아르바이트이기도 합니다
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서비스 즉 음식을 손님에게 가져다주는일입니다
이 시간은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중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 하지 않습니다
여덟시간 일중 많아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정도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 시간을 위해서 부른겁니다 그래서 그 일에 가장 집중을 하고
가장 잘 일을 해줘야 합니다
그럼 다음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럼 남은 6시간은 무엇을 하는가 하는 궁금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남은 6시간중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까이는 대기입니다
음식을 나가기 직전 10~15분전에 스탠바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30분 가까이 각 사람들에게 너는 어디 서빙을 맡고 너는 어디등을 정해주고
그에 따른 서비스 방식 및 규칙을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 코스가 다 나간후에는 또 5분에서 10분정도 대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적으면 3코스 많으면 7코스까지 서빙을 나갑니다
실질적으로 이렇게 되면 거의 3시간30분에서 4시간정도는 소비를 하게 되는거죠!
그럼 남은 4시간은 무엇을 할까요?
남은 시간은 서비스를 하기 위한 준비및 기물정리정도가 있습니다
손님들 상에 수저 포크등을 세팅하기도 하고
다써서 나온 수저포크등을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주는 것들도 하고 음료잔들의 물기를 제거하는 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일일호텔아르바이트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쉬운 아르바이트에 속합니다
다만 구두가 준비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구두를 빌려주는 가게들도 많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구두가 없는 아르바이트생들은 구두를 신고 장시간
일을 하거나 서있던 적이 없었기에 구두를 신고 서있는것만으로도 많은 피로감을 느낍니다
아마 일중에서 가장 힘든 일이 구두신고 서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반증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홀아르바이트에서 가장 힘든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호텔 홀아르바이트를 관여하고 있는 직원분들중에 성질이 더럽고 마음만 급한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그렇게 화를 내고 성질을 부려야 아르바이트생들이 말을 듣는 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정말 별로인점입니다 진짜 그런 사람들이 싫어서라고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관리해주는 직원분들이 어렸는데 리더쉽이 폭력에서 나온다고 믿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공포분위기를 조장하고 일일이 컨트롤할수 없으니 집단공포를 심어
컨트롤하는 느낌이 강해서 정말 별로였습니다 일의 난이도가 편한만큼
다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주는 느낌이 강해서 저는 알바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그런 아르바이트였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갈수 있다는 장점에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한번쯤은 친구분들과 함께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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